2010년 12월 12일 일요일

자선이란

이번 주는 자선에 대해 생각하고 베푸는 주일이다. 자선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다(김성수 신부님). 또한 신부님은 오늘 강론에서 자선이란 어머니와같은 사랑으로 선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자선을 주종의 관계라기 보다는 평등한 선상에서 바로 본 김신부님의 의견에 동의한다. 우리는 원래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태어났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설령 내가 많이 가져 도와 줄 수 있는 처지가 된 것은 분명 행운이다. 이러한 행운을 더 큰 기쁨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서로 나누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모두가 자신이 놓여있는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생활해야 한다는 전제가 성립될 때, 김신부님의 말에 동의하고 싶다. 여기서 최선이란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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